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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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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의 교환학생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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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미국유학: 미국교환학생] 
호스트가족과 함께 한 부활절 


부활절!
오늘 하루 바쁘게 흘러갔습니당....
교회 갔다가 호스트 아빠의 누나인 Kristi네 집에서 부활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Tiki라는 검정 고양이(턱시도)가 살고있어서 저는 오랜만에 고양이 쓰담쓰담하면서 힐링하고 왔네요ㅎㅎㅎ만져주다가 손떼면 쓰다듬어 달라고 울면서 손등에 얼굴 부비부비하고><저는 역시 고양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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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Marshyll, 호스트 여동생인 Lexi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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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아빠 kyle 이 부활절 초콜릿 에그를 주셨어요!
땅콩버터 냄새가 나는걸로봐선 Reeses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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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i's House!
역시 다들 하나씩 요리를 준비해와서 맛나게 나눠먹었어요.
오늘은 아가들 셋을 포함해 총 36명이 왔답니다~
맛나게 먹고 떠든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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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에그 숨기기!!
저는 일단은 청소년이니까ㅎㅎㅎ
대부분 아이들이 셋을 빼곤 다 유치원 미만~최대 4학년 인지라 저포함 넷은 엄마들과 함께 이스터 에그를 여기저기 숨기러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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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복사본.jpg



호스트 마미랑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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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잔디밭에 그냥 달걀을 뿌려놓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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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숨긴다음엔 다들 바구니 하나씩 들고 열심히 찾아다니더라구요ㅎㅎ
숨긴지 10분도 안돼서 이미 다찾았어요;;
숨기는데만 20분이 걸렸는데,,,,,확실히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찾는게 더 쉬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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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 = April fool's day라서 이스터 에그 속에 참 다양한게 들어있었는데요, 가짜 백달러~진짜 백달러 지폐....
진짜 백달러 찾은 아이는 신나하고, 가짜 찾은 아이는 속상해하고 어른들은 April fool's Day 라고 신나게 외치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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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같이 사진도 찍고~
이렇게 바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부활절과는 달라서 신기하기도 했고 신나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계란 나눠주고 전도하고, 이런것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여기선 다같이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라 편안한 느낌이 들었달까요?
고난주간 이런것도 잊고 있었던 느낌이라;;;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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